비염 치료방법
환절기가 찾아오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비염입니다. 제가 비염에 걸리기 시작한 것은 아마 20대 초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코가 간지럽고 재채기가 나고 심하면 눈까지 올라와서 눈물이 날 정도로 알레르기성 비염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수술을 받아도 나중에는 재발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비염 치료방법으로 일상생활의 습관만 바꿔줘도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염은 수술과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도 있고 불치병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염은 불치병이 아니다'에 더 공감하는데요.
어찌 보면 우리가 흔히 앓고 있는 감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감기를 불치병으로 치부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완치도 되지 않으며 계절에 따라 유행하는 흔한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염은 코 안의 염증을 말합니다. 크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 비염으로 나뉘지만 명확한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비염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축농증이 있는데요. 비염과 축농증 둘 다 코 막힘, 재채기, 콧물 증상이 있어 일반적으로 구분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비염은 불치병이 아니다'라고 얘기 할까요? 비염은 환경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처음 이사를 간 이사집에서 새집 증후군이 생기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즉 비염은 환경이 깨끗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환경이 생기면 발생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자면 공기가 깨끗한 시골에 살다가 공기가 안 좋은 대도시에 왔거나, 몸의 면역력이 일정 수치를 유지하다가 환절기가 되면서 갑자기 떨어질 때, 야근이나 무리한 일 또는 음주로 인해 몸이 피곤할 때 비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저도 환절기에 가장 자주 걸리고, 몸이 피곤하면 비염이 심하게 와, 눈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비염 치료방법으로 차를 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작두콩차, 국화차, 수세미 차, 유근피차, 생강차 등 여러 좋은 차들이 많은데요. 솔직히 비염이 심하게 오면 저런 차를 마셔도 쉽게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거의 비염이 완치 된 상태인데요. 가장 큰 비염 치료방법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금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배를 끊게 되면서 비염이 사라졌는데요. 물론 금연은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비염은 주변 환경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먼지와 담배연기, 매연, 화정품, 향수 등이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상 생활에서 비염 치료방법을 꼽으라고 한다면 먼저 외출 시 마스크와 스카프 등을 착용하여 실내 외 온도 차이를 유지하고, 침구류에는 지퍼가 달린 커버를 사용하여 자주 세탁하여 살균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흡연과 음주는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집에 고양이나 강아지와 같은 동물의 털이나 분비물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비염을 앓았던 사람으로 저는 정말 급할 때 약국에서 '엑티피드'라는 약을 사 먹는데요. 비염 약도 많이 사 먹어본 사람으로서 추천드립니다. 비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비염을 물리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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